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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바오닷컴] 미국 대통령 대표단이 예루살렘에서 진행되는 미국대사관의 개관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현지 시간 13일 일요일 오후에 이스라엘에 도착했다.

미국 대통령 대표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문이자 사위인 자레드 쿠시너(Jared Kushner)와 그의 부인 이반카 트럼프(Ivanka Trump) 백악관 고문인, 스티븐 므누신(Steven Mnuchin) 재무장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 날 데이비드 프리드먼 대사는 두 대사관 직원과 함께 대표단을 맞이했다.

임시 대사관 개관식은 14일, 이스라엘의 건국 70주년에 맞춰 예루살렘에 있는 기존의 미국 영사관 건물 내부에서 갖는다. 개관식 후, 텔 아비브에서 모두 이전해 큰 규모로 꾸려질 예정이다.

한편, 대사관 이전은 트럼프에 의해 추진됐으며 작년에 결정된 지 반년도 안 돼 미국의 수십년 정책을 깨고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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