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 셀 제도 우디 섬 또는 비 전역에 전투 행동반경에 | 마닐라 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 일보의 영문 트위터는 18일 중국군이 남중국해의 섬과 암초에서 폭격기 ‘포효 6K’등의 발착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대형 군용기가 바다에 둘러싸인 가운데 이착륙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중국군 폭격기에 의한 남중국해에서의 첫 이착륙 훈련의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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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싱크 탱크 전략 국제 문제 연구소 (CSIS)는 이번 훈련 장소에 서사 (영어명 파라셀) 군도의 우디 (중국명 영흥)섬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이 섬은 중국과 베트남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파라셀 제도 최대의 중국군 기지가 건설 된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우디 섬에서 필리핀의 거의 전역이 포효 6K의 전투 행동반경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며, 필리핀 미디어는 “비는 핵무기를 탑재 할 수 있는 중국의 폭격기가 쉽게 도달할 수 있는 범위에 들어섰다”고 영자지 인콰이어러 등 현지 언론이 크게 보도했다.

20일자 신문에 따르면 중국 공군은 18일자 성명에서 “전 영역에 도달 언제든지 모든 방향으로 공격 할 능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포효 6K 조종사는 공격 훈련 후 발착 훈련을 실시했다며 훈련은 “남중국해에서의 전투 등에 대비한 것”이라고 적시했다.

파라셀 제도는 比 中과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브루나이가 영유권을 다투는 난사 (영어명 스프래 틀리) 군도의 북쪽에 있다.

스프래 틀리 군도를 둘러싸고 미국 CNBC TV는 이달 초 동 제도에 중국이 대함 순항 미사일과 지대공 미사일을 배치했다고 보도했다.

파이어리 크로스 (중국명 영더위) 암초나스비(渚碧) 암초, 미스 치프(美済) 암초에 배치됐다고 미국 정보 당국이 분석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파라셀 제도에서 출발 훈련에 대한 상원 야당 드릴론 원내 대표는 “우리의 영토와 주권에 들어온 침략을 비난”하며 상원이 태도를 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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