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동산업계 '재고청산' 효과 뚜렷해 | 중국망
지방 도시들의 보편적인 통제 조치로 인해 부동산 업계의 '재고 제거'효과가 뚜렷하다.

최근에는 전국 100개 도시에서 상품의 전용 주택 재고 데이터를 발표하기도 했다. 5월 말 현재 100만 2708㎡인 타운 시티 물량은 전월 대비 8.2%감소했다. 역사 자료를 종합해 보면 현재 백화점 재고 규모는 2012년 3월 수준으로 떨어졌다.

"세 도시 재고 규모가 모두 하락한 것은 5월 시장 거래 태세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이승진 연구원은 같은 기간 대비 하락폭이 가장 컸던 것으로 분석했다.

100개 도시에서 73개 도시의 재고가 전년 대비 하락했고, 다롄(大連)과 항저우(杭州)는 각각 53%, 49%, 41%하락했다. 동시에 27개 도시 재고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전체적으로 재고가 줄어든 도시는 더 많았고, 백화점 재고 규모도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엄 감독은 기자들에게 지방 정부의 재고 정책과 주택 거래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 시장의 재고 규모를 종합해 부동산 시장의 재고 규모를 종합적으로 측정했다. 5월에는 주택 거래가 활성화되는 데 기여해 주택 구입자들이 더 많은 집을 장만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라고 말했다.

5월에는 100개 도시 신규 주택의 주택 공급량이 4482만㎡, 거래 건수는 5161만㎡였다.부동산 시장은 공급 과잉 상태를 보여 6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청약 통장의 외관을 보면 5월에는 백화점 상품이 9.8개월에 불과해 시장 점유율이 9.8개월 만에 소진될 수 있다는 의미다.


[중국망] 박재현 jaehyun20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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