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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현지 취재기]라오스 댐 사고 현장 가보니 | 채널A 뉴스
라오스 댐 사고가 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4박 5일간 현지에 다녀온 최주현 기자가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질문1]우선, 수몰된 마을들 최 기자가 직접 가보니 어땠나요?

네, 제가 취재한 곳은 라오스 남동부의 아타프 주라는 곳인데요.

공항에 도착해서 다시 비포장된 도로를 5시간 이상 달려야 겨우 도착할 수 있는 오지였습니다.

수몰 현장은 정말 처참했습니다.

제 손으로 밀어도 쓰러질 것처럼 뼈대만 남은 구조물들이 많았는데요, 원래는 현지 주민들이 살던 나무 집이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 마침 집 주인을 만났습니다.

뭔가 건질 게 남았나 둘러보는 모습이었는데, 생수병 1통이 전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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