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영상콘텐츠 거래시장인 부산콘텐츠마켓이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전시장에서 개막했습니다.

11일까지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세계 50개국에서 방송·제작사, 배급사, 애니메이션·뉴미디어 기업 등 천여 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행사장에 마련된 250개 부스에서는 TV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주최 측은 방송·영상 등 각종 콘텐츠 거래 규모가 1억2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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