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40도에 맨손으로 일군 역사…고려인 추모비로 보답 | 뉴스TVCHOSUN
[앵커]
연해주에 정착해 살던 우리 민족, 고려인들은 80여년 전 스탈린의 강제 이주 정책으로 한달 간 기차에 실려 중앙아시아로 보내졌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수만명이 숨졌지만, 특유의 근면함으로 지금은 카자흐스탄의 주요 민족으로 성장했는데요. 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추모공간이 처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태형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