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퀸스랜드 대학의 Drew Pavlou란 학생의 용기와 투지가 국제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홍콩자유화운동, 티벳, 위구르 독립지지, 중국의 인권탄압을 규탄해온 이 학생은 최근 학교의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퇴학처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에 굴하지 않고 중국과 관계가 깊은 학교측과 시위에서 폭력을 사주한 중국총영사를 형사고소했습니다. 그는 호주 언론뿐 아니라 미국언론들을 상대로 자신의 투쟁과정을 널리 알리면서 대학의 중국커넥션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퀸즈랜드 대학 총장은 공자학원 본부 한반에서 고위직을 맡고 있으며 이 학교는 학생들의 동태를 주호주중국영사관에 보고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호주의 용기있는 대학생 Drew Pavlou를 소개하면서 공자학원을 통한 중국의 미국내 영향력확대와 그 폐해를 조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