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데믹 확산으로 식량 수출입에 차질이 빚어지자
식량 안보가 국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죠.
이런 가운데 식량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아랍에미리트(UAE)는 사막에서도 재배와 생산이 가능한 한국의 식량 기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의 식품 사업가인 압둘라 ‘알 카비’ 씨는
펜데믹으로 식품 수입망이 불안정해지면서 신선채소의 자급방안이 절실했는데, 한국에서 들어온 컨테이너 농법에서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컨테이너 농법은 온도와 습도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수경재배로 상추를 키우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