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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튜브] 中 '안 줘, 우리만 쓰겠다' 무차별 싹쓸이 이어 ‘쇼크’ /머니투데이방송
중국에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주변국 감기약까지 싹쓸이하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이번엔 중국 주요 제약사가 해열·진통제 원료를 수출하지 않고 자국 안에서만 공급하기로 결정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중국 매체 더페이퍼(The Paper)에 따르면 아세트아미노펜 원료 제조업체인 허베이 지헝제약 유한회사가 해외 수출 주문 받는 것을 중단하고 중국 내 제약사에 공급 우선권을 부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헝제약은 중국에서 가장 큰 해열·진통제 원료 생산 회사 중 하나로 주요 생산 제품은 아세트아미노펜과 진통제, 엽산입니다. 지헝제약은 하루 55톤의 아세트아미노펜 원료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원료 1톤당 약 200만개의 성인용 아세트아미노펜 정제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아나운서: 선소연
영상콘텐츠: 김수진
기사콘텐츠: 백승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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