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11월 7일(수)부터 청주시와 중국의 수도 베이징을 연결하는 정기국제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청주-베이징 노선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주 2회 운항한다. 청주-베이징 운항편은 오후 3시 10분에 청주공항을 출발해 당일 오후 4시 25분(중국 현지시각)에 베이징 서우두공항(首都机场)에 도착하고, 베이징-청주 운항편은 오전 10시 55분(중국 현지시각)에 베이징을 출발해 오후 1시 50분에 청주공항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이 청주에서 정기 국제선을 취항하는 것은 이번 청주-베이징 노선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충청 지역과 중국간 인적, 물적 교류가 크게 확대되고 지역 경제와 문화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나는 신규취항을 기념해 특별가격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더블 마일리지 적립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온바오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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