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창규 SK네트웍스 사장(왼쪽 두 번째)이 중국 저장성 핑후이시에 위치한 POSK-PPC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새로운 성장기회를 포착하는 데 있어 해외거점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 전세계 21개국에 70여개 해외 거점을 보유하고 있는 SK네트웍스가 그룹의 글로벌 진출에 첨병 역할을 해달라”



SK네트웍스 이창규 사장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 해외지역 전략회의에서 한 말이다.



이날 회의는 이 사장이 취임 후 해외에서 주재한 첫번째 회의로 김재하 SK네트웍스 상사컴퍼니 사장, 해외지사장 등 30여 명과 함께 해외조직별 생존전략을 논의했다.



이자리에서 이 사장은 “창조적 사고로 종합상사의 도약”을 강조하며 그 예로 “광산개발로 시작한 사업을 철도 및 도로, 발전소 건설 등 유관 산업으로 밸류 체인을 확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회의 직후 상하이 스피드 메이트 매장과 오즈세컨 의류매장을 방문했다. 또 포스코와 합작한 철강 가공센터 POSK-PPC에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온바오 한태민]
관련뉴스/포토 (12)
#태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