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베트자치주 라싸의 포탈라궁

▲ 티베트자치주 라싸의 포탈라궁



중국 정부가 티베트(시짱, 西藏) 봉기 50주년(3월 10일)을 앞두고 긴장이 고조됐던 티베트족 집단 거주 지역에 내려진 외국 관광객의 출입을 제한조치를 풀었다.



지난 29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新华社)는 티베트 관광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다음달 5일부터 외국인의 티베트 방문을 허용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외국인의 티베트 관광이 안전문제로 일시 중단됐지만, 현재는 모든 상황과 조건이 정상화됐으며, 일부 여행업계는 이미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예약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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