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을 마치고 문화센터 식구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가운데 주선양 신형근 총영사 좌측 문화센터 최진호 원장, 우측 이윤석 자문위원


▲ 신형근 총영사가 선양한국인문화센터를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운데 주선양 신형근 총영사, 좌측 문화센터 최진호 원장, 우측 이윤석 자문위원



 

신형근 총영사가 선양 현지 한국인 단체·동호회장들과 가진 만찬에서 "선양 교민사회와 친근한 영사관이 되겠다"고 밝힌 지 이틀만인 지난 30일, 선양한국인문화센터.도서관(이하 문화센터)을 찾았다.



신 총영사는 문화센터룰 둘러보고 "지원 방안을 긍정적으로 모색해 보겠다"며 "최근 문화센터와 선양한국인회가 협력해서 운영하는 청소년 센터(청소년 상담, 국제교류, 학업보충 등)를 보고 영사관도 청소년 센터운영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문화센터 최진호 원장은 "신 총영사의 문화센터 방문은 곧 교민사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확인된다"며 "방문만으로도 센터운영에 많은 힘이 된다"고 말했다.



신 총영사는 즉석에서 문화센터 회원으로 가입하고 "앞으로 유익하고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가입 소감을 말했다.



한편, 문화센터는 현재 어학강좌, 문화강좌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현지 한국교민에게 문화공간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온바오 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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