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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저장(浙江)위성TV 쇼프로에 출연한 '시스터즈'의 모습


 

JYP엔터테인먼트(대표 박진영)가 중화권 공략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해온 중국판 원더걸스 '시스터즈(Sisters)'가 최근 중국 언론을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시스터즈는 지난 21일 저장(浙江)위성TV 쇼프로 '춤 출수록 아름다워(越跳越美丽)'에 데뷔를 앞둔 다른 중국과 일본 그룹과 함께 출연해 춤과 노래 실력을 겨뤘다.



이날 시스터즈는 자신들의 스승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의 히트곡 '허니'를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뽐냈다.



시스터즈는 한국인 사라(sarha)와 중국인 황이페이(黄以霏), 왕페이페이(王霏霏), 멍자(孟佳), 위후이린(禹惠林)로 구성된 여성 5인조 그룹이다.



또한 한국 최고의 여성 5인조 그룹인 원더걸스와 비슷한 콘셉트의 소녀그룹이이서 '중국판 원더걸스'로 불리고 있다.



앞서 박진영은 지난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중국판 원더걸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트렌디하고 멋진 그룹이 탄생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힌바 있다.



시스터즈의 정식 데뷔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중국 활동에 맞춰 활동을 시작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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