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최근 독자적인 기술개발로 MAS-3형 자기부상열차를 개발했다.



차체 길이 2.63m, 지름 1.25m에 6명이 탑승 가능한 이 열차를 발명하고 개발한 사람은 상하이과학원 자기부상열차 팀의 수석 과학자이자 상하이사범대학 수학 및 물리정보학원의 연구원인 웨이둥한(魏東漢)이다.



이 자기부상열차는 독일의 EMS형과 일본의 EDS형 자기부상열차와는 근본원리가 다른데다 독특한 장점을 갖고 있어 동료 전문가들로부터 '완전히 다른 종류의 자기부상열차'로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이 열차를 이 달에 열리는 제10회 국제자기부상열차 전시회에서 독일과 일본의 자기부상열차와 함께 공식적으로 선을 보일 계획이다.



<2004년 10월 18일∼10월 24일 제208호>

관련뉴스/포토 (12)
#태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