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관광 총국(VNAT)는 최근 각 성•시 급의 문화 스포츠 관광국에 대해 여행 회사들의 외국인 가이드 사용에 관한 실태를 조사하고, 사업 승인 취소를 포함한 엄격한 처분을 실시 하도록 요구했다.








현행 규정에서는 여행사 가이드는 베트남인이어야 한다고 정해져 있지만, 실제로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인 이외의 가이드를 고용하는 여행사가 많다. 어느 지방 신문은 지난해 남 중부 카인호아 성 냐짱시에서 무면허의 러시아인 가이드가 많이 일하고 있었던 것이 알려져 이 때문에 이번 실태 조사에 연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여행사는 "여행자의 사용 언어를 잘 할 수 있는 베트남인 가이드가 부족해 외국인 가이드를 고용한다"라고 코멘트하고 있으며 지난해 베트남을 방문한 러시아인은 약 29만 8000명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카인호아 성을 방문하고 있다. 덧붙여서 현재 러시아어를 할 수 있는 베트남인 가이드는 전국에 70명 밖에 없다고 한다.







비나한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