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베이징 왕징(望京)에서 부산, 울산, 경남 향우들의 모임인 부경회 사무실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베이징에 거주하는 향우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교류와 친목도모의 장이 될 보금자리 마련을 자축했다.



김도인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0년은 참여하는 향우회가 되어 상부상조하며, 타국에서의 어려움과 외로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경회는 앞으로 향우들 간의 정보 교류를 위한 홈페이지 개설, 회원 조직화, 고교동문찾기, 친목도모 등의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 부산, 울산, 경남 지방의 아름다움을 중국인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관광 및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경남도청을 비롯한 지방 관계자들과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부경회 사무실은 베이징 차오양(朝阳)구 왕징(望京) 리와이리(里外里) 왕징시위안(望京西园) 429동 3단원 1003호에 위치해 있다. ☎ (010) 6474-5451[온바오 허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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