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로 대형(鐵老大)'이라는 별칭으로 불릴 정도로 수익에 걱정이 없던 철로분야가 바뀌고 있다. 징후(京滬, 베이징과 상하이)간 직행 열차를 홍보하는 대형 노천 광고가 상하이 난징루(路)에 설치된 것이다.



철로분야에서 새로 개통된 열차를 홍보하기 위해 이처럼 대대적으로 광고를 하기는 처음으로, 이는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한편 4월 18일부터 상하이 - 베이징 구간의 열차는 현재의 5회차에서 8회차로 증편되는데, 그 중 5회차는 'Z'자를 첫 번호(代號)로 한 '직통(一站直達)'식 고급(軟席) 객차이며 객석도 3,000개로 늘어난다.



<2004년 4월 19일∼4월 25일 제1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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