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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은 6일 중국 쑤저우시 공업원구의 랜드마크인 타임스퀘어빌딩 2층에서 강정원은행장(사진 왼쪽 네번째) 및 유관기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KB 국민은행 쑤저우지점 개점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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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은 6일 중국 쑤저우(苏州)시 타임스퀘어빌딩 2층에 지점을 열고 현지 한·중 기업과 현지 개인고객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시작했다.
쑤저우지역은 인구 826만명으로 전년도 경제성장률 12.4%를 달성한 장쑤(江苏)성내 경제 중심지이다.
또 상하이와 함께 중국의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중심지역으로 삼성전자, 두산, 포스코, 코오롱 등 한국 대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한 지역이다.
이번 쑤저우지점 개점으로 KB국민은행은 2007년 광저우(广州)지점, 2008년 하얼빈(哈尔滨)지점에 이어 중국 내 3개의 지점망을 갖추게 됐다. [온바오 한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