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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북한 인삼 자료사진, 오른쪽 싱가포르 연합조보 보도 캡쳐 사진

 

재정난을 겪고 있는 북한이 체코에 장기간 갚지 못한 부채의 일부를 인삼(개성고려인삼)으로 상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싱가포르 연합조보(联合早报)는 27일 영국 BBC방송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체코 재정부 장관은 "북한이 최근 부채 1억8천600만체로코루나(Czech koruna, 약 930만달러) 중 5%를 인삼으로 상환하고 싶다는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체코에게 진 빚은 구 소련시대 사회주의 진영이었던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수송기계와 전동차 등을 들여온 대금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온바오 한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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