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내내 짐통더위, 국지성 소나기



8월의 첫날, 상하이시의 낮 최고 기온은 38.6도를 기록해 시민들은 올들어 가장 더운 하루를 보냈다.



상하이기상대는 이날 오전 9시께 폭염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이번 더위는 이번주 주말(7~8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2일과 4일 사이에는 최고 39도까지 기온이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대 관계자는 "앞으로 최대 7일간 상하이는 열대고기압의 영향으로 짐통더위가 계속될 것이며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며 "노약자나 어린이들은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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