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엑스포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전시관 중 하나인 중국관이 내달 1일부터 다시 개방된다.



인민일보 인터넷판 인민왕(人民网)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엑스포 중국관이 지난 1개월 동안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6개월간 새단장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재개관은 지난 10월 엑스포 폐막 이후 상하이를 비롯해 중국 전역에 걸쳐 중국관을 재개방해 달라는 요구가 빗발친 데다가 광저우아시안게임이 큰 인기를 끌면서 상하이시정부가 전격 결정하게 됐다.



전시회 입장료는 일반인 20위안(3천4백원)으로 장애자, 노인, 학생, 어린이, 퇴역군인은 신분증 지참시 15위안(2천6백원)에 입장할 수 있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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