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선전(深圳)에서 2008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인 '냐오차오(鳥巢)'를 모티브로 준공된 '샤오냐오차오(小鸟巢)'의 모습이다.



관영 신화(新华)통신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샤오냐오차오'란 별명을 지닌 '선전완티위중신(深圳湾体育中心)'은 오는 8월 12일 선전서 개최되는 '제26회 하계 유니버시아드'을 위해 건설된 것이다.



총면적 25만6천평방미터의 '샤오냐오차오'는 경기장, 체육관, 수영장 3곳으로 구성돼 있으며, 외관이 베이징의 냐오차오를 연상시킨다. 총공사비 20억위안(3천4백억원)이 투자됐으며, 오는 5월말 완공돼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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