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장품업체 미샤(MISSHA)가 중국 진출 5주년을 기념해 20일 베이징 솔라나(SOLANA, 蓝色港湾)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30여개 주요 매체가 참석해 중국 미샤가 지난 5년간 이룬 성과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 미샤 중국법인 최선 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미샤 5주년 진출 성과를 보고하고 있다

▲ 미샤 중국법인 최선 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미샤 5주년 진출 성과를 보고하고 있다

 

미샤가 발표한 성과 보고에 따르면 중국 미샤는 2006년 중국에 첫 브랜드숍을 랴오닝(辽宁)성에 오픈한 이후 5년만에 중국 56개 도시에 380개 매장을 오픈했으며, 현재까지 30여만명의 고객을 확보했다.



또한 미샤의 비비크림 제품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중국 네티즌들이 선정한 최고 인기상품으로 선정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미샤 최선 대표는 개막사에서 "지난 5년간 미샤가 중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현지 실정에 맞는 판매 경로 확보와 프랑스 화장품 연구소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우수한 제품군을 확보한 덕에 가능했다"고 미샤의 성공 이유를 설명했다.



최 대표는 또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즉각 반영하기 위해 소비자 전문 창구를 개설하고,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화장품을 제공해 지금보다 더 발전하는 미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지난 2008년부터 중국네티즌들이 선정한 인기상품 빨강BB제품, 슈퍼아쿠아 필링제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출시한 미백화장품 타임레볼루션 화이트큐어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바오 D.U. 남서향]













▲ 중국진출 미샤 5주년 행사장에서 참석자들이 미샤 제품을 사용해 보고 있다.

▲ 중국진출 미샤 5주년 행사장에서 참석자들이 미샤 제품을 사용해 보고 있다.

관련뉴스/포토 (7)
#태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