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BC은련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중국 현지와 한국에서 할인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C은련카드는 BC카드와 중국의 단일카드사인 은련카드사가 제휴하여 발행하는 카드로서 한국은 물론 중국내 모든 가맹점과 ATM, 그리고 중화권 국가(홍콩, 마카오, 싱가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현지에서 사용시 비자, 마스터카드 와는 달리 고객에게 부과되는 1%의 국제카드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중국 내에서 편리하고 실속있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다.



BC카드가 시행하는 할인 마케팅 행사중 가장 눈길을 끄는 서비스는 올해말까지 중국 호텔에서 3박이상 숙박시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무료 숙박 외에 호텔별로 부대시설 및 레스토랑 할인서비스가 별도로 제공된다.



중국의 랜드마크로 불리워지는 최고층 상해 월드금융센타 94층 전망대를 방문할 경우 카드 소지자는 정상가 120위안(2만2천원)의 입장권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카드 한장당 최대 2매까지 할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동반자도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행사기간은 2012년 3월 20일까지다.



또한 2011년 12월 31일까지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온라인 면세점 포함)에서 BC은련 제휴카드로 15만원 이상 결제시 카드결제일에 1만5천원의 현금을 캐쉬백 방식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BC카드 관계자는 “BC은련카드는 중국현지에서의 편리성과 경제성으로 현재 150만 이상이 발급된 카드다"묘 "BC은련카드 회원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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