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아이폰4S
▲ [자료사진] 아이폰4S
'아이폰4S'가 오는 13일 중국 본토에 정식 출시된다.

상하이에서 발행되는 동방조보(东方早报)는 5일 애플 팀 쿡 CEO의 말을 인용해 오는 13일부터 중국을 포함한 22개 국가에 아이폰4S를 정식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랙과 화이트 두 종류로 출시되는 아이폰4S의 중국 판매가는 16GB 4천988위안(91만원), 32GB 5천888위안(107만원), 64GB 6천788위안(124만원)로 책정됐으며, 13일 오전 8시부터 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다만 아이폰4S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인 ‘시리(Siri)'의 중국어 지원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아이폰4S'는 지난해 11월 11일 홍콩에서 먼저 정식으로 출시된 바 있다. 홍콩에서는 16GB는 5천88홍콩달러(73만6천원), 32GB는 5천888홍콩달러(85만2천원), 64GB는 6천 688홍콩달러(96만8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그런데 전원이 저절로 꺼지거나 iOS5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인 ‘시리(Siri)’가 오작동하는 등 고장이 빈번해 사용자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온바오 D.U. 안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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