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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장바이즈와 셰팅펑의 재결합설을 보도한 홍콩 잡지



 

지난해 이혼한 장바이즈(张柏芝, 장백지)와 셰팅펑(谢霆锋, 사정봉)의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동북지역 인터넷매체 둥베이넷(东北网, 동북망)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장바이즈와 두 아들은 최근 비밀리에 셰팅펑의 거주지 맞은편으로 이사했다. 이후 셰팅펑이 장바이즈 집에 종종 드나드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네티즌들은 "장바이즈와 셰팅펑이 재결합하는게 아니냐"는 설이 제기됐다.



셰팅펑은 자신이 장바이즈의 집에 머무른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어머니와 인근 매장에서 함께 장을 보던 중,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집수리를 하고 있는 데다가 아들 루카스(Lucas)가 아파서 장바이즈 집에 며칠 머물렀다"고 밝혔다.



또한 "루카스가 치즈와 우유를 못 먹기 때문에 식사에 항상 신경을 써야 한다. 반면 퀀터스(Quintus)는 편식이 없다"고 덧붙여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예전에 악의성 유언비어를 퍼뜨려 부부의 이혼설을 야기했던 셰팅펑의 어머니도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그녀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재결합 문제에 대해 나는 간섭하지 않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장바이즈-셰팅펑 부부는 지난해 12월, 홍콩 모처에서 두 아들과 함께 외식을 하는 모습이 목격된 이후, 재결합설이 제기된 바 있다. [온바오 D.U. 이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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