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한국인회(회장 이창호)가 지난 21일(토) 다싱구(大兴区) 팡거좡(庞各庄) 부근의 융딩허(永定河) 한중우호림에서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주중한국대사관 조일호 농무관 외 교민 2백여명이 참석해 한중우호림에 나무 5백그루를 심었다.



나무심기 외에도 주최측은 '한중우호' 사행시 짓기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준비했으며, 교민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한중우호림은 한·중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지난 2005년 펑타이구(丰台区) 베이궁(北宫)삼림공원에 1천2백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을 시작으로 매년 열려왔다. [온바오 박장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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