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다롄시자오골프클럽(大连西郊高尔夫俱乐部)에서 란징(蓝鲸)골프협회 청년분회의 '제주도 빅토리관광휴양지배' 골프대회가 열렸다.

란징골프협회 청년분회의 두번째 대회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회원 40명이 참가했는데 일반 대회 방식과는 다르게 자신의 핸디보다 낮은 스코어를 친 사람이 우승을 하는 방식으로 재미를 더했다.

남자부문 우승은 왕빈 씨가, 여자부문 우승은 조영화 씨가 차지했으며, 김영호 씨가 BB상, 정해신 씨가 니어상, 채영국 씨가 롱기상을 받았다. 즉석추첨으로 실시된 제주도 왕복항공권은 봉용군 사장이 받았다.

란징골프협회 청년분회 강문걸 회장은 이날 만찬 자리에서 "골프협회 박세룡 회장, 이번대회가 열릴 수 있게 찬조해 주신 제주도 빅토리관광휴양지의 신성재 사장, 모든 회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부족함이 많았지만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 골프대회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찬사인 '제주도 빅토리관광 휴양지'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해 있으며, 2012년 10월 시공을 시작해 2013년 6월에 완공되어 오픈 될 예정이다. 총면적 3만8천㎡의 휴양지는 250㎡ 규모의 별장과 70㎡, 110㎡ 규모의 연립주택이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온바오 장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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