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월드옥타 다롄(大连)지회가 첫 골프대회를 열고 만찬을 가졌다.

월드옥타 회원들은 18일 다롄샤리골프장에서 열린 골프대회 후, 김강 수석부회장의 주재하에 이카루스 사무실 5층에 위치한 450㎡의 연회장에서 열린 만찬에서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월드옥타 박송학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만찬에서 엄광철 회장은 "월드옥타 다롄지회는 다롄조선족기업가협회 분들과 회원 분들의 많은 관심 덕에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앞으로 우리 모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해주시길 바라며, 이 자리를 만들어준 김강 부회장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강 수석부회장은 "이카루스는 다롄에 있는 모든 조선족 분들의 생일, 모임, 칠순잔치 등 연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리모델링했다"며 "많은 분들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만찬에는 다롄조선족기업가협회 정만흥 회장, 월드옥타 일본지회의 최상원, 이경민, 김성철, 문정흥 사장, 길림상회 왕융촨王勇川)부회장, 옌볜자치구 다롄지사 왕궈원(王国文)주임, 보세구 배국성 주임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한편 이날 만찬에는 골프대회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1위부터 3위까지는 각각 김미선, 한성학, 배국성 씨가 차지했으며, 니어상은 황진필 씨, 메달리스트는 최진욱 씨가 차지했다. [온바오 장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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