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와 한국 광주간 직항로가 개설된다.
광주시 관광협회는 최근 최근 중국 동방항공 측과 광주-칭다오 구간 국제선을 4월 5일부터 매주 2회 취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칭다오와 주변도시에는 광주ㆍ전남지역 중소기업이 다수 진출한데다 골프장을 비롯한 관광수요가 몰리는 곳이나 호남권 주민들은 그동안 인천공항을 거쳐 가느라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감수해 왔다. 직항로 개설로 이같은 번거로움을 덜고 호남권과 산둥성의 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05년 2월 21일∼2월 27일 제22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