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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NET |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한인 이민 50년의 발자취가 추석을 매개로 하는 다큐멘터리로 만들어진다.



타마에 가라테구이 감독과 히메나 몬테올리바 프로듀서, 다큐멘터리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해 진행을 맡아 한인과 접촉하게 되는 감독 겸 배우 김창성 씨가 오는 13일 한인 최초 이민정착지인 리오네그로주 라마르케를 방문해 촬영해 들어간다.



다큐멘터리 제목은 '50번째 추석(50 Chusok)'으로, 라마르케에서 시작해, 한인타운, 온세, 아베자네다를 거쳐 한국에서 촬영을 마칠 계획이다.



가라테구이 감독은 "한인 이민 선구자를 비롯해 여러 분야에 종사하는 한인의 증언을 토대로 깊이 있는 영화를 만들 계획이고, 특히 아르헨티나에 한인사회가 형성되는 과정과 시대적으로 한인사회를 이끌어온 주요 인물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9일 오후 한인타운을 방문, 조근태 한인타운회장에게 다큐멘터리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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