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아파트 구입을 희망하는 조선족들을 대상으로 분양 설명회를 열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22일, 다롄시조선족학교의 학부모 및 아파트 구입을 희망하는 조선족 110여명을 가오신구(高新区)에 위치한 '포항도(중국명 浦項·道)'의 모델하우스로 초청해 분양 설명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오는 9월에 분양을 시작하는 '포항도'의 7개동 1,034세대에 대해 설명을 주택 종류(98m², 147m², 202m²), 평수별 가격 등 설명을 들었다. 참석자들 중 10명이 구입 의사를 밝혔으며 2명이 분양계약을 했다.



한편 '포항도'는 포스코건설 '더샵'의 중국 브랜드로 내부 가구를 모두 남향으로 배치하고, 친환경 마감재 사용, 현관 시스템 수납장, 알파룸, 다양한 옵션 선택권을 부여하는 등 한국형 최신 아파트의 장점을 살렸다.



또한 한마음광장 등 10개 테마공원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24시간 무인경비 시스템을 설치해 다롄시 최고의 지능형 아파트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온바오 장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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