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뤄메이전 할머니(왼쪽)와 그의 아들(오른쪽)
▲ 뤄메이전 할머니(왼쪽)와 그의 아들(오른쪽)
 
세계 최장수 노인은 광시성(广西省)에 거주하는 중국 뤄메이전(罗美珍) 할머니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지난 5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광시성 바마야오족(巴马瑶族)자치현에 거주하는 뤄메이전(罗美珍) 할머니가 세계 최장수 노인으로 등극했다.

1885년 음력 7월 9일생(양력 8월 25일생)인 뤄 할머니는 1885년 음력 7월 9일생(양력 8월 25일)으로 올해 127살이다. 뤄 할머니는 얼마 전에 생일 축하연을 열었는데 밥 1공기, 돼지고기 2점, 닭고기 1점, 오리고기, 그리고 케잌 2조각을 거뜬히 먹을만큼 정정했다.

뤄 할머니는 자신의 하나뿐인 아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아들은 61살 되던 해에 낳았다.

신문은 "뤄메이전 할머니는 공식 기록집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오래 산 노인이다"며 "현재 기네스 기록 인정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할머니가 거주하고 있는 바마야오족자치현은 주민 10만명 중 100살을 넘는 노인이 30.8명일 정도로 유명한 장수촌이다"고 덧붙였다. [온바오 D.U. 전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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