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짜이옌타이 자원봉사단



옌타이시 최초의 한국인 자원봉사단체인 Ai-YT(아이짜이옌타이)가 베이징중앙문명반과 옌타이시정부 문명반, 지부구정부 문명반 등 각계 관련 기관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정식단체로 승인되어 봉사단기를 수여받았다.



옌타이시 12개단체가 최초로  중앙문명반으로부터 정식승인되어 함께 기를 수여 받았는데 이날 한국국제학교와 옌타이대학교, 루둥대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했다. 각 단체의 단원과 관계자 그리고 시민 등 일천여명이 환호하며 단체기를 받을 때마다  환호했다.



박정남 아이짜이옌타이 단장은 옌타이완바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연태시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싶어도 단체가 없고 또한 외국인이 자원봉사단체를 구성하고 승인받고 활동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제는 옌타이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과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마련이 돼 기쁘기 한량없다"고 밝혔다.



이날 인터뷰 기사는 11일자 옌타이완바오 신문에 실려 보도됐으며 옌타이 현지 시민들은 향후 봉사단의 활동에 관심을 보였다. [온바오 회원 abell]










본 뉴스는 온바오 독자가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바이스(이동장비)로 현장에서 뉴스를 올리는 독자뉴스입니다. 현재 시범 가동 중이며 근시일 내에 모든 온바오 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입니다. [온바오 편집부]

관련뉴스/포토 (2)
#태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