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교민들이 춘절(春节, 설)연휴가 끝난 지난 16일, 베이징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생산공장을 방문해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이징의 교민봉사단체 '행복과 나눔'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교민 14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민들은 베이징현대자동차 공장과 현대모비스 공장의 시설을 둘러봤다.



교민들은 시설을 둘러보고 현대자동차와 관련해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 단위로 온 교민들은 자녀에게 현대차에 대해 알려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행복과 나눔은 '격려, 배려,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불우이웃을 위한 자선활동을 비롯해 중국어 교육을 위한 국제언어교육센터, 청소년 자원봉사단체 점프 래빗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장 견학은 행복과 나눔이 매년 두차례씩 여는 연례 행사 중 하나로 올해 첫 견학이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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