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웨이하이점 조감도

 



롯데백화점이 산둥성(山东省)에 중국 3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롯데백화점은 중국 홈페이지를 통해 "웨이하이시(威海市)의 중심 상권인 환쭈이구(环翠区) 신웨이로(新威路)의 대규모 복합단지인 위고광장에 롯데백화점 웨이하이점을 2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100% 자본출자해 단독 운영하는 점포로는 러시아 모스크바점과 톈진(天津) 1, 2호점에 이은 해외 4호점이다. 지난해 지분을 전량 매각한 베이징(北京)점까지 치면 중국에서는 4번째, 해외에서는 5번째 점포가 된다.



롯데백화점 웨이하이점은 연면적 4만㎡에 영업면적 2만7000㎡ 규모다. 지하1층~지상4층 공간에 28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중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더페이스샵과 스킨푸드, 미샤등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와 정관장, 쿠쿠, 휴롬 등도 선보인다. 뚜레주르, 카페베네, 파파존스 등 한국에서 인기 있는 먹거리 매장도 들어섰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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