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초의 봉춤극 '링 위의 정령' 스틸컷



중국에서 봉춤으로 구성된 봉춤극이 세계 최초로 공연돼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초의 봉춤극인 '봉 위의 정령(钢管上的精灵)'이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톈진(天津) 다예당(大礼堂)에서 열린다.



봉춤극은 그간 노출과 섹시한 몸짓으로 눈요기 정도로만 여겨지던 봉춤의 예술적인 아름다움을 부각시키고자 2년 전부터 준비됐다.



봉춤극에는 10여개 도시에서 선발된 폴댄서 26명이 참여해 섹시미, 기술, 절제미를 적절히 조화시킨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언론은 봉춤극 공연 소식과 함께 공연 스틸컷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섹시한 의상을 입은 여자 폴댄서들이 고난이도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온바오 강희주]

관련뉴스/포토 (12)
#태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