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백두산공항



백두산(长白山, 중국명 창바이산) 공항의 중국 내 노선이 대폭 확대된다.



관영 신화(新华)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지린성(吉林省) 백두산보호개발구 관리위원회는 올해 하얼빈(哈尔滨), 우한(武汉), 톈진(天津)에서 백두산으로 가는 노선을 개통할 예정이다.



백두산공항은 올해 우한-톈진-백두산 노선을 우선적으로 개통한 후, 시안(西安)-다롄(大连)-백두산 노선, 다롄-백두산-하얼빈 노선 등을 차례로 개통할 계획이다. 광저우(广州)-백두산 노선 개통도 현재 논의 중이다.



백두산공항에서는 현재 베이징-백두산, 상하이-다롄-백두산, 선양(沈阳)-백두산, 창춘(长春)-백두산 등 4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한편 백두산공항은 백두산 관광자원을 대대적으로 개발하며 건설됐으며 지난해 총 3천172편의 여객기가 19만8천명을 수송해 전년 대비 운항 편수와 승객 수가 각각 59.24%, 55.48% 늘어났다. [온바오 한태민] 장백산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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