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백두산



여름철 중국의 10대 피서지에 백두산(长白山, 중국명 창바이산)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온라인 관광티켓 사이트 셰청넷(携程网, 씨트립)이 최근 여름철 관광객 수, 호텔 예약, 비행기 판매 현황 등 통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2013 10대 인기 피서지'를 선정한 결과, 최고 피서지는 하이난성(海南省) 싼야(三亚)인 것으로 나타났다.



싼야 다음으로는 리장(丽江), 칭다오(青岛), 다롄(大连), 루산(庐山), 바상(坝上)초원, 네이멍(内蒙), 주자이거우(九寨沟), 구이양(贵阳), 백두산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서철을 맞아 루산, 주자이거우, 백두산, 우이산(武夷山) 등 계곡이 있는 산악 관광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셰청넷은 "선정된 피서지는 대부분 온도가 25도 안팎을 유지하고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지 않는다"며 "특히 싼야, 리장, 칭다오에는 여름철 관광자원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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