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후, 전국체전 베이징예선 골프대회 참가 선수들이 경기에 앞서 선전을 다짐하는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19일 오후,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에 출전할 베이징 최고의 골퍼를 가리는 골프대회가 베이징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재중국베이징골프연맹(회장 권영자)은 19일 오후 1시, 베이징라피테골프장에서 '제94회 전국체전 베이징예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남녀 선수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자부, 여자부로 나뉘어 열렸다.



참가 선수들은 이날 30도를 넘는 무더위 가운데서도 시종일관 진중하면서도 유쾌하게 경기를 치뤘다.















▲ 전국체전 베이징예선 골프대회 1위 시상식



이날 선발전에서 남자부 1위는 71타를 친 홍주현 씨, 2위는 72타의 김춘배 씨가 차지했으며 여자부 1위는 78타를 친 이정희 씨, 2위는 79타의 지춘금 씨가 각각 차지했다. 남녀부 1, 2위는 내달 개최될 전국체전 골프대회 본선 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니어상은 박현복 씨, 롱기상은 나재민 씨가 수상했으며 대한항공 비즈니스 항공권이 주어지는 행운권은 설명복 씨가 수상했다. [온바오 박장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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