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다오에서 고속철로 갈 수 있게 된 중국 주요도시 노선도



1일부터 칭다오(青岛)에서 항저우(杭州)와 우한(武汉)을 7~8시간만에 잇는 고속철도가 개통됐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항저우동역에서 지난서역(济南西站)까지 가는 G254, G253 고속철과 우한에서 지난서역까지 가는 G258, G257 고속철이 1일부터 칭다오역까지 연장운행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항저우에서 칭다오까지는 7시간 17분, 우한에서 칭다오까지는 7시간 56분만에 갈 수 있게 됐다.



항저우동역에서 칭다오로 가는 고속철은 아침 7시에 출발해 난징(南京)남역, 쉬저우(徐州)동역, 지난역을 거쳐 오후 2시 17분에 칭다오에 도착하게 되며 칭다오에서는 오후 2시 37분 출발해 저녁 9시 20분에 항저우동역에 도착하게 된다.



우한에서 칭다오로 가는 고속철은 오전 7시 출발해 오후 2시 56분에 칭다오에 도착하게 되며 칭다오서 출발하는 고속철은 오후 3시 25분에 출발해 저녁 11시 29분에 도착하게 된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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