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중국의 124번째 매장이자 베이징에 50호 매장인 화위(华宇)점을 오픈했다.



지난 9월 29일 문을 연 파리바게뜨 화위점은 148㎡(45평)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베이징의 전자상가 밀집지역인 중관촌(中关村)의 복합상권에 오픈했다.



이 매장이 위치한 쇼핑몰에는 다국적 화장품 브랜드 세포라(Sephora), 의류 브랜드 자라(Zara) 등이 함께 입점해 있으며 주변에는 베이징유어호텔, 1만5천여 세대가 거주하는 주택가, 백화점 등이 있어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리바게뜨 중국법인 관계자는 "도심 뿐만 아니라 주택가와 교차하는 복합상권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상권으로 출점 범위를 확대해 중국 어디에서든 만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현재 중국에 124개, 미국 28개, 베트남 14개, 싱가포르 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온바오 박장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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