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녀 볼링팀이 22일 단체전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94회 인천 전국체육대회 4일째 경기에서 재중국선수단은 볼링에서 금메달 1, 동메달 1를 테니스에서 은메달 1,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22일 인천 영남볼링장에서 열린 해외동포 부문 볼링 남자 단체전 경기에서 재중국볼링팀이 인도네시아를 총점 9점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볼링팀은 3인전 금메달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심민수 선수는 개인전과 2인전에서 은메달을, 3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이번 대회 4경기 메달을 획득하는 기록을 세웠다. 23일 열리는 마스터전에서 메달을 획득하면 전경기 메달 획득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여자 단체전 경기에서도 재중국볼링팀은 동메달을 따냈다. 21일 열린 3인조 동메달에 이어 두번째 동메달이다.













▲ 재중국선수단 테니스팀이 열우물테니스경기자에서 경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열우물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해외동포 부문 테니스 경기에서는 재중국테니스팀의 박주철, 공승범 선수가 재일본팀과 남자복식 결승경기를 가진 결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단식 경기에서는 허미정 선수가 준결승에서 일본선수에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복식 경기에서는 최미희, 윤재희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재중국테니스팀은 이번 대회에서 남녀 복식 및 단식 등 전 경기에 출전해서 은메달 1, 동메달 2개를 따내 이번 대회 테니스 경기에서 종합 준우승했다. [온바오 전국체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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