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회원 하오칸]서울 강남의 이색 술집 '울트라맨 이자카야'이다. 일본 도쿄의 술집을 서울 강남에 그대로 옮겨온 듯한 느낌이다. 일본술 사케도 서울에서 이곳에서만 판매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일본에서 유학한 한국인 사장이 운영하고 있어 일본에서 직접 물건을 사서 날라온다.



강남의 직장인들이나 젊은 연인들 사이에는 입소문으로 알려졌다. 강남을 찾는 일본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하다. 2호선 삼성역 4번 출구에서 골목길을 따라 3백미터는 족히 걸어가야 한다. 지하 1층의 좁은 공간이다. 작지만 흥미로운 일분문화 콘텐츠와 다양한 사케가 이색적인 감흥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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