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이 발생한 후난성 화이화시 기차역 광장



중국 기차역에서 또 한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시 50분, 후난성(湖南省) 화이화시(怀化市) 기차역 광장에서 31세 천(陈)모 씨가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노인 1명과 어린이 2명이 다쳤다.



천 씨는 현장에서 경찰에 검거됐으며 부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쿤밍(昆明)기차역에서 최근 무차별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29명이 죽고 143명이 다쳤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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