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리에 끝난 연합 찬양제
10개 교회 450여 성도참석...찬양에 은혜 받아


(탬파) 서부플로리다 교회협의회(이하 교협 / 회장 최재호 목사)에서 주최한 제21회 성탄 축하 연합 찬양제가 지난 9일(일) 오후 5시부터 탬파새빛교회(목사 오승일)에서 10개 교회의 성가대와 45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용호 목사(베니스한인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제1부 예배는 백승린 목사(탬파 연합감리교회)의 기도, 회장인 최재호 목사(두란노교회)의 설교, 문재화 목사(레이크랜드 장로교회)의 광고, 오승일 목사(새빛교회)의 축도로 1부 순서를 마쳤다.
이어 가진 2부 연합찬양제는 매년 행사 때마다 사회자로 봉사하고 있는 여신연집사(새빛교회)는 순서 순서마다 각 교회와 목회자 그리고 찬양 곡목 등을 소개하면서 재치 있고 부드럽게 찬양제를 이끌어 갔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탬파제일감리교회(목사 곽춘식) 어린이 연주단(10명)으로 귀엽고 깜찍한 꼬마 지휘자 상민군의 완벽(?)한 지휘와 어린이 연주단의 'We wish your Merry Christmas' 프로(?)급 연주로 성도들은 기쁨과 은혜 그리고 감동을 받아 앵콜을 외쳐 다시 한번 연주를 듣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찬양제는 탬파한인연합감리교회(목사 백승린) 찬양단의 "깊은 밤하늘엔", "왕이 나셨네"의 찬양을 시작으로 순복음탬파교회(목사 이병진) 찬양단의 "아바 아버지", "그 사랑", 드림교회(목사 최재종) 찬양단의 "왕께 찬양합니다", "믿음의 산을 세우리라", 사라소타한인장로교회(목사 유석현)와 브랜돈샘물교회(목사 김건배)가 연합으로 구성한 찬양단의 "We wait for thee", "주께서 왕이시라" 찬양후 교협 목회자부부의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부름받아 나선 이 몸" 메들리 찬양이 있었다.
이어 탬파제일장로교회(목사 심규섭)찬양단의 "주기도문", "내 영혼에 햇빛비치니", 새빛교회(목사 오승일) 찬양단의 "원해", "기뻐 찬양해", 탬파한인장로교회(목사 김용일) 찬양단의 "찬양의 기쁜 삶", "널 향한 사랑과 계획", 탬파제일감리교회(목사 곽춘식) 찬양단의 "은혜 아니면" 그리고 성도들에게는 사랑과 기쁨을 흠뻑 안겨주었으며, 예수님께는 찬양으로 영광 돌린 어린이 연주단의 'We wish your Merry Christmas'연주 후 지용호 목사의 마침 기도로 은혜가운데 진행된 찬양제의 막을 내렸다.
특히 교회협의회에서는 이번 찬양제를 통해 모금한 헌금 전액을 영어권 한인 청소년들과 지역사회 영어권 복음전도를 위해 사역하고 있는 Hill City Church의 오한길 목사에게 지역노숙자 센터를 돕는데 써달라고 전달했다. <859/20121212>
                <각 교회 찬양팀의 찬양하는 모습>




 



 



 



 



 



 



 



 



 



 



 
관련뉴스/포토 (12)
#태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