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9일 '쉬쉬놀놀공화국 선포식' 개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휴식‧힐링 명소로 재탄생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2013년 10월 29일(화) 양서면 두물머리 느티나무 쉼터에서 양평 쉬쉬놀놀공화국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쉬쉬놀놀공화국이란 두물머리, 세미원, 용문산관광지, 남한강자전거길, 물소리길, 쉬자파크 등 수도권에 인접해 있는 양평만의 천혜의 관광자원에서 수도권 시민들이 쉬고 노는 동안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임을 표현한 명칭이다.



남이섬 강우현대표를 포함한 12개 회원국 관계자와 군‧도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할 이 날 행사는 식전공연, 경과보고, 쉬쉬놀놀공화국 국기 게양, 공화국 선포 및 상징조형물 제막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상나라연합은 양평군을 비롯해 여주‧가평, 서울 강남‧광진, 인천 서구, 강원 양구, 충북 충주, 경북 청송, 충남 서산, 전남 진도, 그리고 춘천 남이섬 등 12개 상상나라로 구성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새로운 관광문화와 투어라인 개척으로 각 회원국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Feel Korea 12”로 대내‧외에 부각시키고 있으며 지난 8월 7일 ~ 11일 5일간 코엑스에서 대한민국상상엑스포를 개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이 양평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다시 탄생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며 12개 공화국의 상생발전을 가져오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상상나라연합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객유치로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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