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제16기 베트남 협의회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식 열려



 










 


지난 8월 2일 오전 10시 호치민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제16기 민주평통(의장 박근혜) 베트남 협의회 자문위원(협의회장 전종규 호치민 한국국제 학교 이사장, 간사 한재진) 위촉장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16기 베트남협의회 자문위원에는 65명 (하노이13명, 호치민 및 인근지역52명)이 위촉 되었으며,



이날 위촉장 전달식은 오재학 주 호치민 총영사와 호치민시 및 인근지역 자문위원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천 영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신임 제 16기 베트남협의회 회장에는 전종규 호치민 한국국제학교 이사장이, 간사에는 한재진 15기 간사가 임명되었으며, 자문위원들은 각 분야 전문가 및 여러 분야 및 지역 단체장들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다. 오재학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호치민 교민사회가 전세계 교민사회 중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칭찬받고 있음을 알리고, 자문위원들이 호치민시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인사들로 구성된 만큼, 베트남 한인사회의 규모와 위상에 걸맞게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자문위원의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우리정부의 민주평화통일 정책을 한인사회와 베트남인들에게 잘 홍보함으로서 통일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확충하는데 일조하고, 우리 교민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16기 협의회 회장을 맡게 된 전종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5기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대외의 칭찬과 기대에 부담감을 가지고 한인사회내의 화합과 발전 뿐 아니라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다가가는 한인사회가 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답하였다.

이 날 전달식은 박근혜 민주평통의장을 대리하여 오재학 총영사가 각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으며 단체기념사진으로 전달식을 끝마쳤다. 한편, 이번 16기 자문위원들의 임기는 7월에 시작하여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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