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빌, 세계 다민족 문화 축제 성황리 마쳐
한국을 대표해 이정웅 한인회장 및 임원과 동포들 참석

(잭슨빌) 잭슨빌 시에서 매년 5월에 주관하는 세계 다민족 문화 축제인 '월드 오브 네이션'이 지난 5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잭슨빌 시내 메트로폴리탄 공원에서 50여 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축제에 북부 플로리다 한인회(회장 이정웅)는 한국을 대표해 참석해 주류사회에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동포들의 자원봉사와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김희범),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을 받아 한국의 우수한 문화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하였으며, 한국관을 방문하는 관객들에게는 한국을 알리는 홍보물을 무료로 배포하는 등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이정웅 한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마친 후 지역 한인동포들의 후원과 협조로 한인회가 중심이 되어 '세계다민족 문화축제'를 통해 주류 사회에 대한민국을 알리게 돼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말하고 내년에는 더욱 더 많은 문화 행사를 만들어 금년보다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찰리 장 기자>
관련뉴스/포토 (12)
#태그
댓글 0